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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 삼국연의 11회 12회

튼살 흉터 치료하는 이미지한의원 원장이 번역한 나관중의 삼국지 11회 12회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독음 각주 예시문 布曰:「漢家城池,諸人有分,偏爾合得?」 포왈 한가성지 제인유분 편이합득? 여포가 말하길 “한나라의 성지는 여러 사람이 나누는데 어찌 너만 병합하여야 하는가?” 便叫臧霸出馬搦戰。 변규장패출마뇨전. 여포는 곧 장패를 불러내고 말을 내와서 싸움을 돋우었다. 曹軍內樂進出迎。 조군내악진출영. 조조군은 악진이 싸우러 나왔다. 兩馬相交,雙槍齊舉。 양마상교 쌍창제거. 양쪽 말이 서로 교차하니 쌍창이 일제히 들었다. 戰到三十餘合,勝負不分。 전도삼십여합 승부불분. 싸움이 30여합에 이르러 승부가 구분되지 않았다. 夏侯惇拍馬便出助戰,呂布陣上張遼截住廝殺。 하후돈박마변출조전 여포진..
튼살 흉터 치료하는 이미지한의원 원장이 번역한 나관중의 삼국지 11회 12회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독음 각주

예시문
布曰:「漢家城池,諸人有分,偏爾合得?」
포왈 한가성지 제인유분 편이합득?
여포가 말하길 “한나라의 성지는 여러 사람이 나누는데 어찌 너만 병합하여야 하는가?”
便叫臧霸出馬搦戰。
변규장패출마뇨전.
여포는 곧 장패를 불러내고 말을 내와서 싸움을 돋우었다.
曹軍內樂進出迎。
조군내악진출영.
조조군은 악진이 싸우러 나왔다.
兩馬相交,雙槍齊舉。
양마상교 쌍창제거.
양쪽 말이 서로 교차하니 쌍창이 일제히 들었다.
戰到三十餘合,勝負不分。
전도삼십여합 승부불분.
싸움이 30여합에 이르러 승부가 구분되지 않았다.
夏侯惇拍馬便出助戰,呂布陣上張遼截住廝殺。
하후돈박마변출조전 여포진상장료절주시살.
하후돈이 말을 박차고 곧 싸움을 도우러 오며 여포의 진 위에서 장료가 죽이러 왔다.
惱得呂布性起,挺戟驟馬,衝出陣來,夏侯惇、樂進皆走。
뇌득여포성기 정극취마 충돌진래 하후돈 악진개주.
번뇌하여 여포의 성질이 일어나서 창을 잡고 말을 모아서 진에 충돌하여 나오니 하후돈, 악진이 모두 달아났다.
呂布掩殺,曹軍大敗,退三四十里。
여포엄살 조군대패 퇴삼사십리.
여포가 죽이러 오니 조조군이 대패하여 30, 40리를 후퇴하였다.
布自收軍。
포자수군.
여포는 스스로 군사를 거두었다.
曹操輸了一陣,回寨與諸將商議。
조조수료일진 회채여제장상의.
조조가 한 진을 옮겨서 영채로 돌아가 여러 장수와 상의하였다.
于禁曰:「某今日上山觀望,濮陽之西,呂布有一寨,約無多軍。今夜彼將謂我軍敗走,必不準備,可引兵擊之;若得寨,布軍必懼:此爲上策。」
우금왈 모금일상산관망 복양지서 여포유일채 약무다군. 금야피장위아군패주 필불준비 가인병격지. 약득채 포군필구 차위상책.
우금이 말하길 “제가 금일 산위에서 바라보니 복양의 서쪽에 여포가 한 영채가 있고 대략 많은 군사가 없습니다. 지금 밤에 장차 우리 군이 패주한다고 말하면 반드시 준비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니 군사를 인솔하여 공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영채를 얻으면 여포의 군사가 반드시 두려워할 것이니 이것이 상책입니다.”
操從其言,帶曹洪、李典、毛玠、呂虔、于禁、典韋六將,選馬步二萬人,連夜從小路進發。
조종기언 대조홍, 이전, 모개, 여건, 우금, 전위육장 선마보이만인 연야종소로진발.
조조가 그 말을 따라서, 조홍, 이전, 모개, 여건, 우금, 전위의 6장수를 마보군 2만명을 선발하여 야간에 작은 길로 진격하게 했다.
卻說呂布於寨中勞軍。
각설여포어채중노군.
각설하고 여포는 영채에서 군사를 위로하였다.
陳宮曰:「西寨是個要緊去處,倘或曹操襲之,奈何?」
진궁왈 서채시개요긴거처 당혹조조습지 내하?
진궁이 말하길 “서쪽 영채는 중요한 거처로 혹시 조조가 습격하러 오면 어찌할 것입니까?”
布曰:「他今日輸了一陣,如何敢來?」
포왈 타금일수료일진 여하감래?
여포가 말하길 “그가 오늘 한 진을 패해 보냈으니 어떻게 감히 옵니까?”
宮曰:「曹操是極能用兵之人,須防他攻我不備。」
궁왈 조조시극능용병지인 수방타공아불비.
진궁이 말하길 “조조는 지극히 용병을 잘하는 사람이니 그이 공격에 방지하여 우리가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布乃撥高順并魏續、侯成引兵往守西寨。
포내발고순병위속 후성인병주수서채.
여포는 고순과 위속을 선발하여 후성에 병사를 보내 서쪽 성채를 지키게 하였다.
卻說曹操於黃昏時分,引軍至西寨,四面突入。
각설조조어황혼시분 인군지서채 사면돌입.
각설하고 조조는 황혼시기에 군사를 인솔하고 서쪽 영채에 이르러서 사방으로 돌입하였다.
寨兵不能抵擋,四散奔走,曹操奪了寨。
채병불능저당 사산분주 조조탈료색.
성채 병사가 저항할 수 없어서 4방으로 흩어져 패주하니 조조가 성채를 얻었다.
將及四更,高順方引軍到,殺將入來。
장급사경 고순방인군도 살장입래.
새벽 5시~7시에 이르러 고순이 바로 군사를 인솔하여 장차 들어오려고 했다.
曹操自引軍馬來迎,正逢高順,三軍混戰。
조조자인군마래영 정봉고순 삼군혼전.
조조가 스스로 군마를 인솔하여 맞이하니 바로 고순을 맞이하니 삼군이 혼전하였다.
將及天明,正西鼓聲大震,人報呂布自引軍來了。
장급천명 정서고성대진 인보여포자인군래료.
날이 밝아서 바로 서쪽에 북소리가 크게 울리니 사람이 보고하길 여포가 스스로 군사를 이끌고 왔다고 했다.
操棄寨而走。
조기채이주.
조조는 영채를 버리고 달아났다.
背後高順、魏續、侯成趕來,當頭呂布親自引軍來到。
배후고순 위속 후성간래 당두여포친자인군래도.
배후에 고순, 위속, 후성이 추격하여 오니 머리에는여포가 치히 군사를 인솔하고 도달하였다.
于禁、樂進雙戰呂布不住,操望北而行。
우금 악진쌍전여포부주 조망북이행.
우금, 악진이 서로 여포와 싸워도 이기지 못하니 조조는 북쪽을 바라보고 도망쳐갔다.
山後一彪軍出:
산후일표군출.
산 뒤에 한 표범같은 군사가 나왔다.
左有張遼,右臧霸。
좌유장료 우장패.
좌측에는 장료이며, 우측에는 장패이다.
操使呂虔、曹洪戰之,不利,操望西而走。
조사여건 조홍전지 불리 조망서이주.
조조는 여건, 조홍을 시켜 싸우게 하다 불리하니 조조는 서쪽을 바라보고 도망쳤다.
忽又喊聲大震,一彪軍至:
홀우함성대진 일표군지.
갑자기 또한 함성이 크게 울리니 한 표범과 같은 군사가 이르렀다.
郝萌、曹性、成廉、宋憲四將攔住去路。
학맹, 조성, 성렴, 송헌사장난주거로.
학맹, 조성, 성렴, 송헌의 4장수가 도망가는 길을 막았다.
衆將死戰,操當先衝陣。
중장사전 조당선충진.
여러 장수가 죽게 싸워서 조조는 선보에 진을 상충했다.
梆 梆(목어 방; ⽊-총11획; bāng)
子響處,箭如驟雨射將來。
방자향처 전여취우사장래.
목탁이 울리는 곳에 갑자기 비와 같은 화살이 날라왔다.
操不能前進,無計可脫,大叫:「誰人救我!」
조불능전진 무계가탈 대규 수인구아?
조조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며 탈출할 계책이 없어서 크게 부르짖길 “누가 나를 구하겠는가?”
馬軍隊裏,一將踴 踴(뛸, 도약하다 용; ⾜-총16획; yǒng)
出:
마군대리 일장용출.
마군의 부대안에 한 장수가 뛰어 나왔다.
乃典韋也——手挺雙鐵戟,大叫:「主公勿憂!」
내전위야 수정쌍철극 대규 주공물우.
전위였다. 손으로 쌍철극을 잡고 크게 소리지르길 “주공은 근심하지 마십시오.”
飛身下馬,插住雙戟,取短戟十數枝,挾在手中,顧從人曰:
비신하마 삽주쌍극 취단극십수지 협재수중 고종인왈.
나는 몸으로 말을 내려서 쌍극을 꽂아서 단극[일종의 표창] 십수개를 취하여 손에 끼고 시종을 돌아보며 말했다.
「賊來十步乃呼我!」
적래십보내호아.
“적이 10보안에서 오면 나를 부르라!”
遂放開腳步,冒箭前行。
수방개각보 모전전행.
전위는 걸음을 걸을 때 화살을 무릅쓰고 앞으로 갔다.
布軍數十騎追至,從人大叫:「十步矣!」
포군수십기추지 종인대규 십보의!
여포의 군사인 몇사람의 기병이 추격하여 오니 시종이 크게 부르짖길 “10보에 있습니다.”
韋日:「五步乃呼我!」
위왈 오보내호아!
전위가 말하길 “5걸음이 되면 나를 부르라.”
從人又曰:「五步矣!」
종인우왈 오보의!
시종이 또한 말하길 “5걸음입니다.”
韋乃飛戟刺之,一戟一人墜馬,並無虛發,立殺十數人。
위내비극자지 일극일인추마 병무허발 립살십수인.
전위가 나는 표창으로 찌르니 한 창에 한 사람씩 말에 떨어져 헛발이 없으니 곧 십수인을 죽였다.
衆皆奔走。
중개분주.
대중이 모두 달아났다.
韋復飛身上馬,挺一雙大鐵戟,衝殺入去。
위부비신상마 정일쌍대철극 충살입거.
전위가 다시 몸을 날려서 말에 올라서 한 쌍의 대철극을 잡고 충돌하여 죽이러 갔다.
郝、曹、成、宋四將不能抵擋,各自逃去。
학, 조, 성, 송사장불능저당 각자도거.
학맹, 조성, 성렴, 송헌의 네 장수가 저항하지 못하며 각자 스스로 도망쳤다.
典韋殺散敵軍,救出曹操,衆將隨後也到,尋路歸寨。
전위살산적군 구출조조 중장수후야도 심로귀채.
전위는 적군을 죽여 흩어지게 하여 조조를 구출하여 여러 장수가 뒤를 따라서 이르니 길을 찾아 영채로 돌아왔다.
看看天色傍晚,背後喊聲起處,呂布驟馬提戟趕來,大叫:
간간천색방만 배후함성기처 여포취마간극간래 대규.
간간히 하늘색이 늦어져서 배후에 함성이 일어나는 곳에 여포가 말을 급하게 몰아 창을 잡고 추격하여 오니 크게 소리쳤다.
「操賊休走!」
조적휴주.
“조조 도적은 달아나길 멈추라.”
此時人困馬乏,大家面面相覷 覷(엿볼, 노리다 처; ⾒-총19획; qù,qū)
,各欲逃生。
차시인곤마핍 대가면면상처 각욕도생.
이 때 사람은 피곤하고 말이 궁핍하여 모두 면면히 서로 엿보며 각자 도망가 생명을 부지하려 했다.
正是:  雖能暫把重圍脫,只怕難當勁敵追。
정시 수능잠파중위탈 지파난당경적추.
바로 이와 같았다: 비록 잠시 조조는 거듭 포위를 탈출하였으나 다만 굳센 적의 추격을 당했다.
不知曹操性命如何,且聽下文分解。
부지조조성명여하 차청하문분해.
조조의 생명이 어떠한지 알수가 없으니 또한 아래 본문의 해석을 들어보자.


第十二回 陶恭祖三讓徐州 曹孟德大戰呂布
제십이회 도공조삼양서주 조맹덕대전여포.
삼국지연의 제 12회 도공조[도겸]가 세 번 서주를 사양하며 조맹덕[조조]가 여포와 크게 싸우다

曹操正慌走間,正南上一彪軍到,乃夏侯惇引軍來救援,截住呂布大戰。
조조정황주간 정남상일표군도 내하후돈인군래구원 절주여포대전.
조조가 바로 황당하여 달아나니 바로 남쪽에서 한 표범같은 군사가 이르니 하후돈이 군사를 이글고 구원하러 오니 여포 군사를 막아서 크게 싸웠다.
鬪到黃昏時分,大雨如注,各自引軍分散。
투도황혼시분 대우여주 각자인군분산.
싸움이 황혼 시기에 이르러 큰 비가 붓듯이 와서 각자가 군사를 인솔하고 나눠 흩어졌다.
操回寨,重賞典韋,加爲領軍都尉。
조회채 중상전위 가위영군도위.
조조가 영채로 돌아와서 거듭 전위를 상을 주며 영군도위로 삼았다.
卻說呂布到寨,與陳宮商議。
각설여포도채 여진궁상의.
각설하고 여포는 영채로 이르러 진궁과 상의하였다.
宮曰:「濮陽城中有富戶田氏,家僮千百,爲一郡之巨室;可令彼密使人往操寨中下書,言
궁왈 복양성중유부호전씨 가동천백 위일군지거실. 가령피밀사인왕조색중하서 언.
진궁이 말하길 “복양성중에 부호 전씨가 있어서 가동이 천백명으로 일군의 큰 부자입니다. 그를 밀사를 보내서 조조의 영채중에 글을 보내게 해서 다음과 같이 말합시다.”
『呂溫侯殘暴不仁,民心大怨;今欲移兵黎陽,止有高順在城內,可連夜進兵,我爲內應』。
여온후잔포불인 민심대원 금욕이병여양 지유고순재성내 가연야진병 아위내응.
‘여온후가 잔학하고 포악하여 어질지 않아서 민심이 크게 원망합니다. 지금 병사를 여양에 옮기려 하니 다만 고순만 성내에 있으나 야간에 병사를 진격하면 내가 안에서 상응하겠습니다.’
操若來,誘之入城,四門放火,外設伏兵。曹操雖有經天緯地 경전위지:천지를 경륜하여 다스린다는 뜻으로, 온 세상을 통솔력을 가지고 다스린다는 의미
之才,到此安能得脫也?」
조약래 유지입성 사문방화 외설복병. 조조수유경천위지지재 도차안능득탈야?
“조조가 만약 오면 꾀어 성에 들이고 사방 문에서 불을 놓고 외부에 복병을 설치합시다. 조조가 비록 하늘을 경영하며 땅을 다스리는 인재지만 이에 어찌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呂布從其計,密諭田氏使人逕到操寨。
여포종기계 밀유전씨사인경도조채.
여포가 계책을 따르고 비밀리에 전씨에게 사람을 보내 조조의 영채에 도달하게 했다.
操因新敗,正在躊躇,忽報田氏人到,呈上密書云:
조인신패 정재주저 홀보전씨인도 정상밀서운.
조조는 새로 패하여 바로 주저함이 있어서 갑자기 전씨 사람의 당도를 보고받아서 밀서를 올리면서 말했다.
나관중
자 관중. 호 호해산인(湖海散人). 본명 본(本). 산시성[山西省] 루링[廬陵] 사람. 1364년에 살았다는 기록 외에 전기(傳記)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최하급의 관리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송원시대(宋元時代)에 유행한 강담(講談)의 이야기책을 기초로 하여 구어체 장편소설을 지은 선구자로서,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및 시내암(施耐庵)과의 공저인 《수호지(水滸誌)》의 2대 걸작을 비롯하여 《수당연의(隋唐演義)》 《잔당오대사연의(殘唐五代史演義)》 《평요전(平妖傳)》 등의 작품이 있다.

희곡에는 3편의 작품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존하는 것은 《조태조용호풍운회(趙太祖龍虎風雲會)》 하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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