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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서집성 의부전록 178 배척문4

고금도서집성의부전록 (古今圖書集成醫部全錄)은 중국 청나라 장정석(蔣廷錫) 등의 편찬으로 1723년에 간행된 의서. 『고금도서집성(古今圖書集成)』의 일부분이다. 『황제내경(黃帝內經)』에서부터 청나라 초기의 문헌까지 의학문헌 100여 종을 분류하여 편찬한 것으로, 고전 의서에 대한 주석, 각과 질병의 변증논치(辨證論治) 및 의학과 관련 있는 예문(藝文), 기사(記事)와 의학자의 전기(傳記) 등을 포괄한다. 전 520권이며, 기초이론, 분과 치료, 논술과 처방 등 내용이 풍부하며, 서술이 체계적이고 전면적이다. 영인본이 나와 있다. 이 책의 정식 명칭은 [欽定古今圖書集成]으로 황제가 친히 명령하여 고금의 모든 도서를 모아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략 康熙 연간에 陳夢雷(1651~1723) 등이 편찬하기 ..
고금도서집성의부전록 (古今圖書集成醫部全錄)은 중국 청나라 장정석(蔣廷錫) 등의 편찬으로 1723년에 간행된 의서. 『고금도서집성(古今圖書集成)』의 일부분이다. 『황제내경(黃帝內經)』에서부터 청나라 초기의 문헌까지 의학문헌 100여 종을 분류하여 편찬한 것으로, 고전 의서에 대한 주석, 각과 질병의 변증논치(辨證論治) 및 의학과 관련 있는 예문(藝文), 기사(記事)와 의학자의 전기(傳記) 등을 포괄한다. 전 520권이며, 기초이론, 분과 치료, 논술과 처방 등 내용이 풍부하며, 서술이 체계적이고 전면적이다. 영인본이 나와 있다.
이 책의 정식 명칭은 [欽定古今圖書集成]으로 황제가 친히 명령하여 고금의 모든 도서를 모아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략 康熙 연간에 陳夢雷(1651~1723) 등이 편찬하기 시작하였으나 완성하지 못한 채 중단되었다가 蔣廷錫(1669~1732) 등이 이어받아 근 50년 만인 雍正4년 1726년에야 완성하였다.전서의 총 권수 1만 권, 1억6천만여자로 현존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백과전서이다. 목록만 해도 40권에다가 經史子集의 문헌 3523종이 포괄되어 있다. 역사정치, 문화예술, 과학기술, 제자백가 등 상고시대로부터 淸初까지 동양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였는데, 天文을 기록한 曆象彙篇, 지리·풍속의 方輿彙篇, 제왕·백관의 明倫彙篇, 의학·종교 등의 博物彙篇, 문학 등의 理學彙篇, 과거·음악·군사 등이 들어있는 경제휘편의 6휘편으로 크게 나뉘어 진다.



이를 다시 32典 6,109部로 세분하였고 각 부는 彙考·총론·도표·列傳·藝文·選句·紀事·雜錄 등으로 구분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른바 ‘의부전록’은 바로 이『고금도서집성』중의 일부로 정확히는 博物彙篇 藝術典(2917~2928冊)에 들어있다. 초간본은 武英殿聚珍版 구리활자판인데 매우 희귀하며, 이 책이 조선에 들어오게 된 과정도 상당히 극적이다. 1776년 정조는 즉위하자마자 규장각을 세워 학술자료를 모으게 하고 박제가, 이덕무와 같은 능력 있는 북학파 학자들을 檢書에 등용하는 학예진흥책을 벌였다. 당시 사은부사로 북경에 갔던 徐浩修(1736~1799)는『古今圖書集成』전질을 구해오라는 특명을 받고 떠났다. 하지만 그는 이 책을 구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대단한 귀중본으로 좀처럼 구할 수 없었다. 결국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서 마침내 중개인을 앞세워 翰林院에 뇌물을 주고서야 기어코 銅活字初印本 1질을 구할 수 있었다. 정조는 너무 기뻐서 책의 장정을 새로 잘 고쳐서 창덕궁 규장각의 皆有窩에 소장케 하였다. ‘개유와’란 ‘모든 것이 다 있는 집’이라는 뜻이니 그 기상을 찬탄할 만하다.



또 규장각은 애초에 訥齋 梁誠之(1414~1482)가 세조 재위초기에 설립을 奏請한 바 있으나 실행되지 못했던 것인데 정조대에 이르러서야 이룩되었다. 『의방유취』의 교정 책임자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보건의료제도의 설비, 軍陣醫 확대를 주창하여 의서 출판과 의료정책 측면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던 양성지의 국가도서관리제도 계획안이 실현되어 마침내 『도서집성』의 수장으로까지 이어진 것은 기막힌 인연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이용되는 流布本은 1884년 上海圖書集成局에서 간행된 것으로 오류가 많고 1890년 上海同文書局이 영인한 것에는 고증이 첨부되어 있어 비교적 정확하다고 한다. 색인으로는 일본 문부성에서 펴낸 [고금도서집성분류목록]이 있고 L. 자일스가 [An Alphabetical Index]를 대영박물관에서 간행한 바 있다. 또『古今圖書集成續錄初稿』가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국내에도 이들 다양한 판본과 참고서가 수장되어 있어 참조할 수 있다.실용적인 목적이 뛰어나서였는지 전서와는 별도로 의학부분은 훨씬 더 많이 인쇄되었는데, 초인본을 축쇄영인한 것이 있고 표점과 교정을 가한 연활자본 등 몇 종의 편집본이 나온 바 있으나 교감이 정확치 않고 임의로 산삭한 부분이 있어 고증이 필요하다는 것이 사계의 衆評이다. 또 이들 후대의 편집본을 펴내면서 ‘의부전록’ 혹은 ‘의부전서’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다소 적절치 않은 이름으로 원서명을 고려한다면 ‘고금도서집성醫部’가 정확한 표현이다.

예시문
古今圖書集成醫部全錄卷一百七十八
고금도서집성 의부전록 178권

 背脊門四
배척문 사

  單方
단방

發背癰癤:
발배옹절
取多年煙熏壁土、黃蘗等分爲末,薑汁拌調攤貼之,更以茅香湯調服一錢。壁土取東迎太陽者。 [ 《經驗方》]
다년간 연기로 그을린 벽흙과 황백 같은 분량을 가루내어 생강즙에 섞어서 섞어서 깔아 붙이며 다시 모향탕으로 4g을 복용한다. 벽흙은 동쪽으로 태양을 맞이하는 것이다. 경험방

又方:
우방
取糞坑底泥,陰乾爲末,新水調敷,其痛立止。 [ 時珍]
똥항아리의 밑바닥 진흙을 취하여 응달에 건조하여 가루내어 새로길은 물로 섞어서 붙이면 통증이 곧 멎는다. 이시진

發背欲死:
발배로 죽으려고 함
取伏龍肝末,酒調厚敷之,乾即易,平乃止。 [ 《千金方》]
복룡간 가루를 취하여 술로 섞어서 두텁게 붙이면서 건조하면 갈아주며 평평하면 중지한다. 천금방

癰腫發背:
옹종발배
酢磨濃墨塗四圍,中以猪膽汁塗之,乾又上,一夜即消。 [ 趙氏方]
식초로 갈아 짙은 먹으로 사방 주위를 바르며 중간에는 돼지쓸개즙으로 바르며 건조하면 또한 위에 바르니 하루 밤이면 소멸한다. 조씨방

又方:
우방
廚內倒弔塵爲末,以生葱極嫩心同搗膏敷之,留頂,一日一換,乾則以水潤之。 [ 《集簡方》]
주방안에 거꾸로 달린 먼지를 가루내어 지극히 어린 생파심을 함께 찧어 고로 붙이며 정수리를 남겨두며 하루에 한번 교환하며 건조하면 물로 적신다. 집간방

又方:
우방
用甘草三兩,微炙,瓶盛酒一斗,浸甘草,乃以黑鉛一斤,熔化投酒中,如此九度,去滓,飲酒醉臥,即愈。 [ 《經驗方》]
감초 120g을 사용하여 약간 구워서 병으로 술 1말을 담아서 감초를 담구고 흑연 600g을 녹여서 술 속에 투여하길 이처럼 9번 하며 찌꺼기를 제거하고 음주하여 취하여 누우면 낫는다. 경험방
發背惡瘡及諸癰疽:
발배 악창과 여러 옹저
好光粉二兩,真麻油三兩,慢火熬,以柳枝急攪,至滴水成珠,入白膠末少許,入器,水浸兩日,油紙攤貼,名神應膏。 [ 《直指方》]
호광분 80g, 진마유 120g, 약한 불로 졸여서 버들가지로 급하게 저어서 물방울로 구슬을 만들어서 백교가루 조금을 넣고, 그릇에 넣어서 물로 2일간 담그면서 기름종이로 깔아 피니 신응고라고 이름한다. 직지방

發背初起:
발배초기
鐵漿飲二升,取利。 [ 《外臺秘要》]
철장을 2되 마시면 이롭게 된다. 외대비요

疽瘡發背:
저창발배
銀朱白礬等分,煎湯溫洗,卻用桑柴火遠遠灸之,日三次,甚效。 [ 《救急方》]
은주와 백반 같은 분량을 달인 탕을 따뜻하게 씻어서 뽕나무땔감불을 사용하여 멀리 뜸을 뜨길 하루에 3차례 하면 매우 효과가 있다. 구급방

麥飯石膏,治發背瘡甚良,乃中岳山人呂子華秘方。
맥반석고는 발배 창을 치료하는데 매우 좋으니 중악산의 사람 여자화의 비방이다.
取麥飯石,石大小不等,或如拳,或如鵝卵,或如餅,大略狀。
맥반석을 돌 크기가 같지 않음을 취하니 혹은 주먹만하며, 혹은 계란만하며, 혹은 떡만하니 대략 형상이 같다.
如握聚一團,麥飯有粒點,如豆如米,其色黃白,但於溪間麻石中尋有此狀者,即是。
주먹으로 한 단을 취하여 보리밥 알점이 있으며 콩만하며 쌀만하며 색이 황백색이며 다만 계곡간에 마석 중에 이 형상을 찾으면 된다.
取此石碎如棋子,炭火燒赤,投米酢中浸之,如此十次,研末篩細,入乳鉢內,用數人更碾,五七日,要細膩細麵,四兩;
이 돌을 취하여 바둑알처럼 쪼개서 탄불로 적색으로 태워서 쌀식초를 투여하여 담가서 이처럼 10번 하며 가루를 갈아 체로 곱게 쳐서 젖을 사발안에 넣고, 몇 사람이 다시 맷돌질하길 5~7일하여 곱게 기름지고 곱게 면처럼 한 것 160g
鹿角一具,要生取連腦骨者,其自脫者不堪用,每二三寸截之,炭火燒,令煙盡即止,爲末研細,二兩;
녹용을 뇌와 뼈까지 연결된 것을 취하니 스스로 빠진 것은 사용하지 않고, 2,3마디를 끊어서 탄불에 태워서 연기가 다하면 중지하니 가루를 곱게 간 것 80g이다.
白蘞生研末二兩,用三年米酢入銀石器內煎,令魚目沸,旋入藥在內,竹枝子不住攪,熬一二時久,稀稠得所,頃在盆內待冷,以紙蓋收,勿令塵入。
백렴을 생으로 간 가루 80g을 3년된 쌀식초를 사용하여 은과 돌 그릇에 넣고 안에서 달여서 물고기눈을 끓게 하여, 약을 안에 두루 넣고 대나무가지를 섞지 말고 2~4시간 졸이길 오래하여 성글고 점조한 것이 맞게 하니 분 안에 식게 하여 종이로 덮어서 거두며 먼지를 들어가지 않게 한다.
用時以鵝翎拂膏,於腫上四圍赤處盡塗之,中留錢大泄氣。
이 때 거위 깃털로 털어 고약을 만들어 종기 위에 사방 주위의 붉은 곳에 다 발라서 가운데는 동전크기를 놓아 크게 기를 배설케 한다.
如未有膿即內消,已作頭即撮小,已潰即排膿如湍 湍(여울, 급류, 빠르다 단; ⽔-총12획; tuān)
水。
만약 아직 없어서 내소를 하며 이미 창두가 적게 쥐어지고 이미 터지면 배농이 물이 빠른 것과 같다.
若病久肌肉爛落,見出筋骨者,即塗細布上貼之,乾即易,逐日瘡口收斂。
만약 병이 오래되고 기육이 미란되고 탈락되어 근육과 뼈가 나타나 보이면 가는 베로 위에 붙이며 건조하면 갈아주니 날마다 창구가 수렴한다.
但失陷下穴者,即無不瘥。
만약 잘못 경혈아래로 빠지면 낫지 않음이 없다.
已潰者,用時先以猪蹄湯洗去膿血,故帛拭乾,乃用藥。
이미 터지면 먼저 저체탕을 사용하여 농혈을 씻어 제거하므로 비단으로 문질러 약을 사용한다.
其瘡切忌手觸動嫩肉,仍不可以口氣吹風,及腋氣月經有孕人見之,合藥亦忌此等。
창은 절대로 손으로 접촉하고 어린 살을 움직임을 꺼리며 입김으로 바람을 불기가 불가능하고 액취와 월경하며 임신한 사람이 보면 약에 합하며 또한 이런 것을 꺼린다.
初時一日一洗一換,十日後二日一換。
처음 시기에 하루에 한번 씻고 한번 교환하며 10일 뒤에는 2일에 한번 교환한다.
此藥要極細,方有效。
이 약이 지극히 곱게하려고 하면 바로 효과가 있다.
若不細,塗之即極痛也。
만약 곱지 않아서 바르면 지극히 아프다.
此方孫真人《千金》月令已有之,但不及此該 該(그, 갖추다, 갖추어지다 해; ⾔-총13획; gāi)
悉且盡。
이 처방은 손진인의 천금의 월령에 이미 있으니 다만 이런 모두 다
又北齊馬嗣明治楊遵彥背瘡,取粗黃石如鵝卵大者,猛火燒赤,納濃酢中,當有屑落酢中,再燒再淬 淬(담금질할, 차다 쉬; ⽔-총11획; cuì,zú)
石至盡,取屑日乾,搗篩極細末,和酢塗之,立愈。
또한 북제마사명이 양준언의 배창을 치료함에 거친 계란 크기만한 황석을 취하여 맹렬한 불에 적색으로 태워 짙은 식초 속에 넣고 가루가 식초 속에 떨어지면 다시 태우고 다시 돌에 담금질하여 다하게 하며 가루를 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찧어 지극히 고운 가루를 체에 쳐서 식초와 함께 도포하면 곧 낫는다.
劉禹錫《傳信方》謂之鍊石法,用敷瘡腫無不驗。
유우석의 전신방에 그것을 련석법이라고 발하니 창종에 붙여 사용하면 징험하지 않음이 없다.
發背初起,惡寒嗇嗇,或已生瘡腫癮疹:
발배 초기에 오한이 오싹오싹하며 이미 창종과 은진이 생긴다.
消石三兩,煅,水一升泡化,青布折三重,溫溻 溻(젖을 탑; ⽔-총13획; tā)
赤處,熱即換,頻易取瘥。 [ 《外臺秘要》]
소석 120g을 불에 달구어 물 한 되로 거품을 내어서 청색베로 3겹을 꺽어서 따뜻하게 붉은 곳을 적셔서 뜨거우면 교환하니 자주 교환하면 낫는다. 외대비요

發背初起,疑似者,便以秦艽牛乳煎服,得快利三五行,即愈。 [ 《集驗方》]
발배초기로 의심스러우면 곧 진교와 우유를 달여 복용하니 하리를 3,5번 하면 곧 낫는다. 집험방

癰疽發背:用胡燕窩、土鼠坌 坌(먼지, 티끌 분; ⼟-총7획; bèn)
土、榆白皮、䒷蔞根等分爲末,以女人月經衣,水洗取汁,和敷腫上,乾即易之。
옹저발배에 호연와, 두더지 먼지흙, 유백피, 과루근 같은 분량을 가루내어 여인의 생리대를 물에 씻어서 즙을 취하여 종기 위에 붙여서 건조하면 교환한다.
潰者封其四圍,五日瘥。 [ 《千金方》]
터지면 사방 주위를 봉하면 5일이면 낫는다. 천금방

發背初起:地菘杵汁一升,日再服,瘥乃止。 [ 《傷寒類要》]
발배초기에 지송을 찧은 즙 1되를 하루에 두 번 복용하니 나으면 중지한다. 상한류요

發背潰爛:陳蘆葉爲末,以葱椒湯洗淨敷之,神效。 [ 《乾坤秘韞 韞(감출, 활집, 싸다 온; ⾱-총19획; yùn,yún,wēn)
》]
발배궤란은 묵은 갈대잎을 가루내어 파와 천초탕을 세정하고 붙이면 신효하다. 건곤비온

發背欲死,及一切腫毒赤遊風疹,或風熱頭痛,芭蕉根搗爛塗之。 [ 《肘後方》]
발배로 죽으려고 하며 일체 종독과 적유풍진이나 혹은 풍열두통과 파초뿌리를 찧어 미란되게 바른다. 주후방

發背初起:草決明生用一升,搗,生甘草一兩,水三升,煮一升,分二服。大抵血滯則生瘡,肝主藏血,決明和肝氣,不損元氣也。 [ 《本事方》]
발배초기에 초결명을 생으로 한 되 사용하여 찧고, 생감초 40g, 물 3되를 1되가 되게 달이고 2번 나눠 복용한다. 대개 혈이 정체하면 창이 생기며 간은 주로 혈을 저장하니 초결명과 간기는 원기를 손상하지 않게 한다. 본사방

又方:用牡蠣粉灰,以鷄子白和,塗瘡四圍,頻上取效。 [ 《千金方》,下同]
우방은 모려가루재를 사용하여 계란 흰자와 섞어서 창의 사방 주위에 바르며 자주 위를 문지르면 효과가 있다. 천금방으로 아래도 같다.

又方:鹿角燒灰,酢和塗之,日五六易。
우방 녹각을 태운 재를 식초와 함께 바르면 하루에 5,6번 바꿔준다.
發背腫毒未成者:用活蟾一個,繫放瘡上半日,蟾必昏憒,置水中救其命;
발배종독이 아직 생성하지 않으면 산 두꺼비 한 마리를 사용하여 창 위에 반일을 묶어 놓고 두꺼비가 반드시 혼미하여 심란하면 물 속에 두어 생명을 구한다.
再易一個,如前法,其蟾必踉蹡 踉(뛸, 가려고 하는 모양 량{양}; ⾜-총14획; liáng,liàng)
蹡(비틀거릴, 달리다 장; ⾜-총18획; qiàng,qiāng)

다시 한 개를 바꾸길 앞의 방법처럼 하면 두꺼비가 반드시 뛴다.
再易一個,其蟾如舊,則毒散矣。
다시 한 개를 바꾸면 예전처럼 두꺼비가 독을 흩어지게 한다.
累驗極效。
자주 효험을 보며 지극히 효과가 있다.
若勢重者,以活蟾一個,或二三個,破開連肚,乘熱合瘡上,不久必臭不可聞,再易二三次即愈。
만약 기세가 중하면 산 두꺼비 한 마리나 혹은 2,3마리를 위를 열어서 열기를 타고 창 위에 합하여 오래되지 않아서 반드시 냄새가 나지 않으니 다시 2,3차례를 바꾸면 낫는다.
慎勿以物微見輕也。 [ 《醫林集要》]
삼가 물건이 약간 경미하게 보이지 않게 하라. 의림집요

腫毒初起:大蝦蟆一個,剁 剁(자를, 썰다 타; ⼑-총8획; duò)
碎,同炒石灰研如泥,敷之頻易。 [ 《余居士方》]
종독 초기에 큰 두꺼비 한 마리를 터뜨려서 잘라 분쇄하여 볶은 석회와 함게 진흙처럼 갈아 붙이고 자주 바꿔준다. 여거사방

癰疽發背及發乳諸毒:用吳茱萸一升,搗爲末,用苦酒調塗帛上貼之。 [ 《外臺秘要》]
옹저 발배와 발유의 여러 독은 오수유 한 되를 사용하여 찧어서 가루내어 고주를 사용하여 비단 위에 섞어서 발라서 붙인다. 외대비요

癰疽發背:用母猪蹄一雙,通草六分,綿裹煮羹食之。 [ 《梅師方》]
옹저 발배는 어미 돼지족발 한쌍을 사용하여 통초 2.4g과 비단으로 싸서 국에 달여 먹는다. 매사방

發腦發背及癰疽熱癤惡瘡:用臘月兔頭搗爛,入瓶內密封,惟久愈佳。
발뇌와 발배와 옹저 열절과 악창은 납월에 토끼 머리를 사용하여 찧어서 미란되게 하여 병 안에 밀봉하여 오래될수록 좋다.
每用塗帛上厚封之,熱痛即如水也,頻換取瘥,乃止。 [ 《勝金方》]
매번 비단위에 발라 두텁게 봉하여 열로 아프길 물과 같으면 자주 교환하면 낫고 중지하게 된다. 승금방
강희제 ( 康熙帝 ) 때의 진몽뢰 ( 陳夢雷 ) 가 시작한 것을 옹정제 ( 雍正帝 ) 때의 장정석 ( 蔣廷錫 ) 이 이어받아 1725 년에 완성
진몽뢰 (陳夢雷)는 중국 청나라 때 사람. 자(字)는 칙하(則霞), 또는 성재(省齋)이며 복건성(福建省) 민후(閩侯) 태생. 강희(康熙) 연간에 진사가 되어 편수(編修) 등의 관직을 역임하다가 나중에 무고를 당해 하옥(下獄)되고 유배되었다. 10여 년 후에 풀려났는데, 옹정(雍正) 초년(初年)에 다시 귀양을 갔으며, 귀양지에서 죽었다. 『도서집성·의부전록(圖書集成·醫部全錄)』 등의 편수를 주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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