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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한연의 31회-40회 4

동한연의 31회-40회 후한 광무제 유수의 건국 역사소설이며 한문 및 한글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예시문 第三十三回  運泰牛生出敵圍 第三十四回 歌聲來已明君至 제삼십삼회 운태우생출적위 동한연의 33회 운이 태평한 소가 나와 적의 포위를 벗어나게 한다. 34회 노랫 소리가 나오니 이미 현명한 군주가 이름을 안다. 却說文叔騎上紅牛, 提刀殺出, 圍軍把卒各個逃散。 각설문숙기상홍우 제도살출 위군파졸각개도산 각설하고 문숙은 홍색 소를 타고 칼을 들고 쇄도해 나가니 포위를 한 지키는 군졸이 각자 도망가 흩어졌다. 漢鑒曰:“騎牛奪馬殺龐能, 得出紅牛已在前。” 한감왈 기우탈마쇄방능 득출홍우이재전 한감에서 말하길 “소를 타서 말을 빼앗아 방능을 죽이며 빠져나온 홍색색는 이미 앞에 있다.” 秀遂..
동한연의 31회-40회 후한 광무제 유수의 건국 역사소설이며 한문 및 한글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예시문
第三十三回  運泰牛生出敵圍 第三十四回 歌聲來已明君至
제삼십삼회 운태우생출적위
동한연의 33회 운이 태평한 소가 나와 적의 포위를 벗어나게 한다. 34회 노랫 소리가 나오니 이미 현명한 군주가 이름을 안다.

却說文叔騎上紅牛, 提刀殺出, 圍軍把卒各個逃散。
각설문숙기상홍우 제도살출 위군파졸각개도산
각설하고 문숙은 홍색 소를 타고 칼을 들고 쇄도해 나가니 포위를 한 지키는 군졸이 각자 도망가 흩어졌다.
漢鑒曰:“騎牛奪馬殺龐能, 得出紅牛已在前。”
한감왈 기우탈마쇄방능 득출홍우이재전
한감에서 말하길 “소를 타서 말을 빼앗아 방능을 죽이며 빠져나온 홍색색는 이미 앞에 있다.”
秀遂騎馬於後出陣而行。
수수기마어후출진이행
유수는 곧 뒤에 말을 타고 진을 나와 갔다.
至天晚, 其牛不動, 忽現一老人, 松身鶴髮 鶴髮:학의 머리처럼 하얀 머리털이란 뜻으로, 노인의 백발
, 皓首龐眉 龐眉 :큰 눈썹. 점잖은 사람
, 立於其前, 謂秀曰:“先生留下紅牛還我 說到此卽俗亦應掩口而笑
여기까지 설명하면 세속에서는 응당 입을 가리고 웃을 것이다.
。”
지천만 기우부동 홀현일노인 송신학발 호수방미 입어기전 위수왈 선생류하홍우환아
날이 어두워져 소가 움직이지 않고 갑자기 한 노인이 보이니 소나무의 몸에 학깃털처럼 흰머리로 짙은 눈썹에 앞에 서서 유수에게 말했다. “선생은 홍색 소를 남게 저에게 돌려주십시오.”
文叔慌忙下牛施禮, 告曰:“公若肯賣此牛, 不辭高價, 願乞慨賜, 以助上陣之功。”
문숙황망하우시례 고왈 공약긍매차우 불사고가 원걸개사 이조상진지공
문숙은 당황하여 소에서 내려 절하고 고했다. “공께서 만약 이 소를 팔려고 하시면 고가를 사양하지 않고 원컨대 내려 주시면 진위에서 공로를 도울 것입니다.”
老人曰:“汝背後何人也?”
노인왈 여배후하인야
노인이 말했다. “당신 배후에 누가 있습니까?”
光武回頭復視, 只見老人駕著紅牛, 化一陣清風而去, 留下 留下 [liúxià]:남기다
白紙一張。
광무회두부시 지시노인가착홍우 파일진청풍이거 류하백지일장
광무제가 머리를 돌려 다시 보니 단지 노인이 홍색 토를 타며 한 바탕 맑은 바람으로 변화하여 가며 백지 한 장을 남겨두었다.
光武拾起, 拆而視之, 乃四句詩也:
광무습기 탁이시지 내사구시야
광무가 주워서 쪼개 보니 사구절의 시였다.
乾坤有意定升平, 何用干戈日夜鳴。
건곤유의정승평 하용간과일야명
하늘과 땅은 태평할 뜻이 있는데 어찌 방패와 창으로 전쟁을 낮과 밤에 하는가?
二百炎劉 유향(劉向)과 유흠(劉歆) 부자의 설에 의하면 한(漢)나라는 화덕(火德)에 속한다. 동한의 광무제(光武帝)는 한실(漢室)을 되살린 후 정식으로 이 설을 인정했다. 이때부터 한나라는 화덕을 책력으로 정했고 이 때문에 한나라는 이따금씩 염한(炎漢)이라고 불리는데 또 한나라 황제의 성인 유(劉)인 관계로 ‘염유(炎劉)’ 라고도 불린다
從此始, 紅牛直上五雲程。
이백염유종차시 홍우직상오운정
200년 화덕[火德] 유씨로 이로부터 시작하니 홍색 소는 곧장 5색 구름의 여정으로 오르네

文叔讀罷其詩, 歎曰:“眞乃天助吾也!若非降此紅牛相濟, 安能破賊而脫陣哉!”
문숙독파기시 탄왈 진시천조오야 약비강비홍우상제 안능파적이탈진재
문숙이 그 시를 다 읽고 한탄하여 말했다. “진실로 하늘이 나를 도움이다! 만약 이 홍색 소로 돕게 내려보내지 않았다면 어찌 적을 격파하고 적진을 벗어났겠는가?”
遂將其詩藏於袖, 上馬尋路, 前望白水村。
수장기시장어수 상마심로 전망백수촌
곧 시를 소매속에 감추고 말에 올라 길을 찾으며 앞으로 백수촌을 바라보았다.
回穿入山間, 見有茅庵一所。
회천입산간 견일모암일소
문숙이 산간을 뚫고 들어가니 띠풀암자 한 장소를 보았다.
從其門外經過, 忽聽內有人聲, 作歌自歎。
종기문외경과 홀청내유인성 작가자탄
문밖을 지나서 갑자기 안에 사람 소리가 들리니 노래를 지어서 스스로 한탄하였다.
乃駐馬聽之, 其歌曰:對月彈空瑟, 當天作短歌。
내주마청지 기가왈 대월탄공슬 당천작단가
말을 멈추고 들으니 노래는 다음과 같았다. 달을 대하고 빈 거문고를 연주하니 하늘에 짧은 노래를 짓는다.
漢皇難會面, 何日起干戈。
한황난회면 하일기간과
저자 :중국인 連闊如(1903-1971)로 추정
번역자 흉터 튼살 치료 이미지한의원 원장 홍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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