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역사소설 남북사통속연의 81회-85회 17 한문 원문 및 한글
예시문
却說楊堅爲趙王招所誘, 幾乎遭害, 幸虧大將軍元胄, 將堅扶出, 奮身當戶, 阻住趙王招, 待至堅已去遠, 纔轉身趨歸。
각설양견위조왕초소유 기호우해 행휴대장군원주 장견부출 분신당호 조주조왕초 대지견이거원 재전신추귀
각설하고 양견은 조왕 우문초의 유인을 당해 거의 피해를 당할뻔하다가 다행히 대장군 원주가 양견을 부축하고 나가 몸을 분투해 지게문을 막아 조왕 우문초를 막아 양견을 이미 멀리 가게 기다린 연후에 몸을 돌려 돌아왔다.
趙王招見胄勇武, 不敢與抗, 眼見是縱虎出柙, 自恨不先下手, 因致遲誤, 徒落得彈指出血, 結憤塡胸。
조왕초견주용무 불감여항 안견시종호출합 자한불선하수 인치지오 도락득탄지출혈 결분전흉
柙(우리 합; ⽊-총9획; xiá)
조왕 우문초는 원주의 용기와 무예를 보고 감히 대항을 못해 호랑이를 우리에서 눈앞에서 놓아 보내 스스로 먼저 손을 쓰지 못해 오류가 되며 한갓 손가락을 튕겨 피가 남을 한탄해 분노가 가슴을 채웠다.
那楊堅怎肯罷休, 卽誣稱趙王招圖逆, 與越王盛通謀, 立刻驅策兵士, 圍住兩王府第, 屠戮全家;
나양견즘긍파휴 즉무칭조왕초도역 여월왕성통모 입각구책병사 위주양왕부저 도륙전가
驱策[qūcè]① (채찍으로) 휘몰다 ② 사역(使役)하다 ③ 지휘하다 ④ 몰아내다
양견이 어찌 그만두겠는가? 조왕 우문초가 역모를 도모하며 월왕 우문성과 음모를 통한다고 무고해 곧장 병사를 몰아 양왕 부의 저택을 포위하여 전 가족을 도륙했다.
惟賞賜元胄, 不可勝計。
유상사원주 불가승계
유독 원주에게 상으로 하사함을 이루 다 계산할 수 없었다.
(元胄、宇文弘, 仿佛許褚、曹洪。)
원주 우문홍 방불허저 조홍
원주와 우문홍은 조조 신하인 허저와 조홍과 방불했다.
會益州總管王謙, 亦自蜀起兵, 與尉遲迥、司馬消難等, 互相聯絡.
회익주총관왕겸 역자촉기병 여위지형 사마소난등 호상연락
마침 익주총관 왕겸도 또 촉나라에서 거병하여 위지형과 사마소난등과 상호 연락을 했다.
尉遲迥更貽書後梁, 請爲聲援。
위지형경이서후량 청위성원
蔡東藩(1877年-1945年),名郕,字椿壽,號東藩,中國清朝至民國年間浙江省山陰縣臨浦(今屬蕭山)人,著名演義小說作家、曆史學家。
채동번의 이름은 성이며 자는 춘수 호는 동번이며 중국 청나라에서 민국연간에 절강성 산음현 임포[지금의 소산에 속함]사람이며 연의 소설작가 역사학자로 유명하다.
20歲前中秀才,清末以優貢生朝考入選,調遣爲福建省以只縣候補,不久即因厭惡官場稱病回家,以教書和行醫爲生,編有《中等新論說文選》、《內科臨症歌訣》以及《留青別集》、《留青新集》《風月吟稿》、《寫憂集》等文學作品,從1916年開始,到1926年爲止,蔡東藩用10年的心血,以豐富的學識和驚人的毅力完成了前漢、後漢、兩晉、南北朝、唐史、五代史、宋史、元史、明史、清史、民國共11部曆史通俗演義,合稱《曆朝通俗演義》(又稱《中國曆代通俗演義》),時間跨越兩千餘年,又著有《西太后演義》(又稱《慈禧太后演義》),增訂清初呂安世所著《二十四史演義》,其一生共著書13部,撰寫700餘萬字,篇幅之巨堪稱曆史演義的奇跡,被譽爲“一代史家,千秋神筆”。
20세 전에 과거 수재로 청나라 말기에 우공생조고로 들어가서 복건선 지현후보로 파견되어 오래지 않아 나쁜 관리가 활개침을 싫어하여 병을 핑계로 집에 돌아가 글을 가르치고 의학을 함으로 생업을 하여 중등신론설문선 내과임증가결과 유청별집, 유청신집, 풍월급고, 사우집등의 문학작품을 시작하여 1916년에 시작하여 1926년에 마치고 채동번은 10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풍부한 학식과 사람을 놀라게 하는 힘으로 전한, 후한, 양진, 남북조, 당사, 오대사, 송사, 원사, 명사, 청사, 민국 모두 11부의 역사통속연의를 지어 역조통속연의라고 칭하며[또 죽국 역대 통속연의라고 한다], 2천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또 서태후연의[자희태후연의라고도 한다] 청나라 초기에 여안세가 지은 24사통속연의를 증보하니 일생에 모두 13부를 짓고 700여만자를 편찬해 써서 거질의 역사 연의를 짓는 기적을 만들어 일대의 역사가이며 천년의 신필이라고 명예를 받았다.
번역자 튼살 흉터를 치료하는 www.imagediet.co.kr 자향한의원 한의사 홍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