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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번 역사소설 전한통속연의 81회-85회 17

채동번 역사소설 전한통속연의 81회-85회 17 예시문 却說霍光廢去昌邑王賀, 漢廷無主, 不得不議立嗣君, 好幾日尙未能決, 光祿大夫丙吉, 乃向光上書道:“將軍受托孤重寄, 盡心輔政, 不幸昭帝早崩, 迎立非人。今社稷宗廟, 及人民生命, 均待將軍一擧, 方決安危。竊聞外間私議, 所言宗室王侯, 多無德望, 惟武帝曾孫病己, 受養掖庭外家, 現約十八九歲, 通經術, 具美材, 願將軍周諮衆議, 參及蓍龜, 先令入侍太后, 俾天下昭然共知, 然後決定大計, 天下幸甚!” 각설곽광폐거창읍왕하 한정무주 부득불의립사군 호기일상미능결 광록대부병길 내향광상서도 장군수탁고중기 진심보정 불행소제조붕 영입비인 금사직종묘 급인민생명 균대장군일거 방결안위 절문외간사의 소언종실왕후 다무덕망 유무제증손병이 수양액정외가 현약십팔구세 통경술 구미재 원장군주자중의 참급시..
채동번 역사소설 전한통속연의 81회-85회 17
예시문
却說霍光廢去昌邑王賀, 漢廷無主, 不得不議立嗣君, 好幾日尙未能決, 光祿大夫丙吉, 乃向光上書道:“將軍受托孤重寄, 盡心輔政, 不幸昭帝早崩, 迎立非人。今社稷宗廟, 及人民生命, 均待將軍一擧, 方決安危。竊聞外間私議, 所言宗室王侯, 多無德望, 惟武帝曾孫病己, 受養掖庭外家, 現約十八九歲, 通經術, 具美材, 願將軍周諮衆議, 參及蓍龜, 先令入侍太后, 俾天下昭然共知, 然後決定大計, 天下幸甚!”
각설곽광폐거창읍왕하 한정무주 부득불의립사군 호기일상미능결 광록대부병길 내향광상서도 장군수탁고중기 진심보정 불행소제조붕 영입비인 금사직종묘 급인민생명 균대장군일거 방결안위 절문외간사의 소언종실왕후 다무덕망 유무제증손병이 수양액정외가 현약십팔구세 통경술 구미재 원장군주자중의 참급시구 선령입시태후 비천하소연공지 연후결정대계 천하행심
外間:친척이 아닌 남
重寄 [zhòngjì] ①중기 ②중대한 부탁 ③무거운 책임을 지우는 부탁
經術:유교의 경서(經書)를 연구하는 학문
諮(물을 자; ⾔-총16획; zī)
昭然 [zhāorán] ①매우 분명하다 ②확연하다
蓍(시초 시; ⾋-총14획; shī)龟 [shīguī] ①점대와 귀갑 ②점 ③덕망 있는 사람 ④참고
각설하고 곽광이 창읍왕 유하를 폐위하고 한나라 조정에 주인이 없어서 부득불 대이을 군주 세울 논의를 하여 며칠만에 아직도 아직 결정을 못해 광록대부인 병길은 곽광을 향하여 서신을 올렸다. “장군께서 어린 임금을 부탁받은 중요한 부탁을 받아 마음을 다해 정치를 보필하다가 불행히 소제께서 조기에 붕어하시어 잘못된 사람을 맞아들였습니다. 지금 사직과 종묘 백성의 생명이 모두 장군 1거에 기대해 안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가만히 듣기에 외부에 사적인 논의가 있고 종실과 왕후는 많이 덕망이 없고 오직 무제의 증손자인 병기는 궁정 외가에서 받아 길러져 현재 대략 18, 19세로 경술을 통하고 아름다운 재주를 갖추어 장군 주자의 여러 논의에 시초점과 거북점을 참고해 먼저 태후를 모시러 들어가 천하에 밝게 모두 앍게 한 연후에 대계를 결정하면 천하가 매우 다행이겠습니다!”
光閱書後, 遍問群臣, 太僕杜延年也知病己有德, 勸光迎立, 此外亦無人異議。
광열서후 편문군신 태복두연년야지병기유덕 권광영입 차외역무인이의
곽광이 서신을 본 뒤에 여러 신하에게 두루 물어 태복인 두연년은 병기가 덕이 있음을 알고 곽광에게 맞아 세우길 권해 이 밖에 또 다른 논의를 할 사람이 없었다.
蔡東藩(1877年-1945年),名郕,字椿壽,號東藩,中國清朝至民國年間浙江省山陰縣臨浦(今屬蕭山)人,著名演義小說作家、曆史學家。
채동번의 이름은 성이며 자는 춘수 호는 동번이며 중국 청나라에서 민국연간에 절강성 산음현 임포[지금의 소산에 속함]사람이며 연의 소설작가 역사학자로 유명하다.
20歲前中秀才,清末以優貢生朝考入選,調遣爲福建省以只縣候補,不久即因厭惡官場稱病回家,以教書和行醫爲生,編有《中等新論說文選》、《內科臨症歌訣》以及《留青別集》、《留青新集》《風月吟稿》、《寫憂集》等文學作品,從1916年開始,到1926年爲止,蔡東藩用10年的心血,以豐富的學識和驚人的毅力完成了前漢、後漢、兩晉、南北朝、唐史、五代史、宋史、元史、明史、清史、民國共11部曆史通俗演義,合稱《曆朝通俗演義》(又稱《中國曆代通俗演義》),時間跨越兩千餘年,又著有《西太后演義》(又稱《慈禧太后演義》),增訂清初呂安世所著《二十四史演義》,其一生共著書13部,撰寫700餘萬字,篇幅之巨堪稱曆史演義的奇跡,被譽爲“一代史家,千秋神筆”。
20세 전에 과거 수재로 청나라 말기에 우공생조고로 들어가서 복건선 지현후보로 파견되어 오래지 않아 나쁜 관리가 활개침을 싫어하여 병을 핑계로 집에 돌아가 글을 가르치고 의학을 함으로 생업을 하여 중등신론설문선 내과임증가결과 유청별집, 유청신집, 풍월급고, 사우집등의 문학작품을 시작하여 1916년에 시작하여 1926년에 마치고 채동번은 10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풍부한 학식과 사람을 놀라게 하는 힘으로 전한, 후한, 양진, 남북조, 당사, 오대사, 송사, 원사, 명사, 청사, 민국 모두 11부의 역사통속연의를 지어 역조통속연의라고 칭하며[또 죽국 역대 통속연의라고 한다], 2천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또 서태후연의[자희태후연의라고도 한다] 청나라 초기에 여안세가 지은 24사통속연의를 증보하니 일생에 모두 13부를 짓고 700여만자를 편찬해 써서 거질의 역사 연의를 짓는 기적을 만들어 일대의 역사가이며 천년의 신필이라고 명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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