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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상한론 금궤요략 본초학 황원어 장사약해

한의학 상한론 금궤요략 본초학 황원어 장사약해 《四庫全書總目提要ㆍ醫家類》 欽定四庫全書總目 卷一百五 > 子部十五 > 醫家類存目 > 《長沙藥解》四卷 "청조 황원어(黃元御, 1705∼1758) 찬. 장기(張機, 150?∼219?)의 《상한론(傷寒論)》에는 총 113가지의 처방이 있고, 《금궤옥함경(金匱玉函經)》에는 총 175가지의 처방이 있어, 두 책에서 사용한 약물을 합하면 총 160종이다. 황원어는 이 두 책에 수록된 처방을 각각 해체하여 재편했는데, 약의 이름과 약성(藥性)을 강(綱)으로 삼고, 어떤 처방에는 이런 약을 사용한다는 설명을 목(目)으로 삼았다. 각각 병의 원인을 미루어 짐작하여 주요한 치료법을 증명하려는 의도인데, 꽤나 상세하다. 그러나 약에는 약 자체의 성질과 맛이 있으니, 이것은 바뀌지..
한의학 상한론 금궤요략 본초학 황원어 장사약해
《四庫全書總目提要ㆍ醫家類》 欽定四庫全書總目 卷一百五 > 子部十五 > 醫家類存目 > 《長沙藥解》四卷
"청조 황원어(黃元御, 1705∼1758) 찬. 장기(張機, 150?∼219?)의 《상한론(傷寒論)》에는 총 113가지의 처방이 있고, 《금궤옥함경(金匱玉函經)》에는 총 175가지의 처방이 있어, 두 책에서 사용한 약물을 합하면 총 160종이다. 황원어는 이 두 책에 수록된 처방을 각각 해체하여 재편했는데, 약의 이름과 약성(藥性)을 강(綱)으로 삼고, 어떤 처방에는 이런 약을 사용한다는 설명을 목(目)으로 삼았다. 각각 병의 원인을 미루어 짐작하여 주요한 치료법을 증명하려는 의도인데, 꽤나 상세하다. 그러나 약에는 약 자체의 성질과 맛이 있으니, 이것은 바뀌지 않는 것이다. 약을 쓸 때도 약을 쓰는 규칙이 있으니, 이것은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다. 그러므로 약을 쓸 때 서로 보완하는 성질의 약초들을 배합해 쓰는 경우가 있고, 서로 억제하는 성질의 약초들을 배합해 쓰는 경우가 있으며, 상반되거나 충돌하는 성질의 약초들을 섞어 사용하는 예도 있다. 여기에서는 당연히 처방을 논의해야 하며, 약의 성질을 논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어떤 처방에 이런 약이 있으니 어떤 증상이 생겼을 때 이 약을 사용한다고 하고, 또 어떤 처방에 이런 약이 있으니 또 어떤 증상이 생겼을 때 이 약을 사용한다고만 말한다면, 이것은 오히려 통발이나 올가미 안에 담긴 물고기와 토끼만 찾는 것과 같다."
황원어 [黃元御]청나라 산동(山東) 창읍(昌邑) 사람. 자는 곤재(坤載)고, 호는 연농(硏農)이다. 제생(諸生)이 되었다. 의사가 약을 잘 못 써서 한 쪽 눈을 잃자 발분(發憤)하여 의학을 공부했다. 『소문(素問)』과 『영구(靈柩)』, 『난경(難經)』, 『상한론(傷寒論)』, 『금궤옥함경(金匱玉函經)』 등이 모두 주석을 다니, 물경 10만 언(言)에 달했다. 이후 여러 고서에도 자신의 의견을 달아놓았다. 병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양기를 북돋고 음기를 꺾는 방식을 택했다. 저서에 『주역현상(周易懸象)』과 『소문현해(素問懸解)』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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