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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번의 중국역사소설 남북사통속연의 71회-75회 15

채동번의 중국역사소설 남북사통속연의 71회-75회 15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예시문 却說齊主高演, 入嗣帝位, 尙有意治安, 惟對待南朝, 未肯息怨罷兵, 當遣降將王琳爲揚州刺史, 出鎭壽陽, 伺隙圖南。 각설제주고연 입사제위 상유의치안 유대대남조 미긍식원파병 당견항장왕림위양주자사 출진수양 사극도남 각설하고 제나라 군주인 고연은 황제지위에 대이어 들어가 아직 편안하게 다스릴 뜻이 있지만 유독 남쪽 조정을 대해서 아직 원한을 풀고 전쟁을 그치려하지 않아 항복한 장수인 왕림을 양주자사로 보내 수양을 다스리려 내보내 틈을 엿보고 남조를 도모하게 했다. 陳主蒨頗思修和, 因仇人在前, 無從遊說, 不得已姑從緩議。 진주천파사수화 인구인재전 무종유세 부득이고종완의 진나라 군주 진천은 화친을 생각하나 원수가 앞에 있어 유..
채동번의 중국역사소설 남북사통속연의 71회-75회 15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예시문
却說齊主高演, 入嗣帝位, 尙有意治安, 惟對待南朝, 未肯息怨罷兵, 當遣降將王琳爲揚州刺史, 出鎭壽陽, 伺隙圖南。
각설제주고연 입사제위 상유의치안 유대대남조 미긍식원파병 당견항장왕림위양주자사 출진수양 사극도남
각설하고 제나라 군주인 고연은 황제지위에 대이어 들어가 아직 편안하게 다스릴 뜻이 있지만 유독 남쪽 조정을 대해서 아직 원한을 풀고 전쟁을 그치려하지 않아 항복한 장수인 왕림을 양주자사로 보내 수양을 다스리려 내보내 틈을 엿보고 남조를 도모하게 했다.
陳主蒨頗思修和, 因仇人在前, 無從遊說, 不得已姑從緩議。
진주천파사수화 인구인재전 무종유세 부득이고종완의
진나라 군주 진천은 화친을 생각하나 원수가 앞에 있어 유세할 수 없어 부득이해 임시로 논의를 따랐다.
會齊主演聽高歸彥言, 召入濟南王殷, 把他害死, 冤氣盈廷, 不免爲厲, 累得演精神恍惚, 說鬼連篇。
회제주연청고귀언언 소입제남왕은 파타해사 원기영정 불면위려 루득연정신황홀 설귀연편
마침 제나라 군주 고연은 고귀언 말을 듣고 제남왕 고은을 불러들여 그를 죽이어 원망의 기가 조정에 가득해 원귀가 됨을 면치 못하고 고연의 정신이 황홀해지고 연달아 귀신을 말했다.
皇建二年孟冬, 出外遊獵, 突有狡兔向馬前馳過, 演彎弓欲射, 忽見兔跳躍起來, 留神一瞧, 好似一個被髮戟手的夜叉鬼, 不由的身體顫動, 墜落馬下。
황건이년맹동 출외유렵 돌유교토사마전치과 연만궁욕사 홀견토도약기래 류신일초 호사일개피발극수적야차귀 불유적신체전동 추락마하
戟手[jǐshǒu]삿대질하다
황건 2년 첫겨울달 밖으로 사냥을 나갔다가 갑자기 교활한 토끼가 말을 향하여 달려 지나가 고연이 활을 당겨 쏘려다가 갑자기 토끼가 뛰어 오르며 정신을 차리고 한번 보니 마치 한 머리카락을 풀어해치고 삿대질하는 야차귀신과 같아 이유 없이 몸이 떨려 말 아래로 떨어졌다.
左右慌忙扶起, 肋骨已經跌斷, 痛得不可名狀。
좌우황망부기 늑골이경실단 통득불가명상
名状[míngzhuàng]사물의 상태를 형언하다
蔡東藩(1877年-1945年),名郕,字椿壽,號東藩,中國清朝至民國年間浙江省山陰縣臨浦(今屬蕭山)人,著名演義小說作家、曆史學家。
채동번의 이름은 성이며 자는 춘수 호는 동번이며 중국 청나라에서 민국연간에 절강성 산음현 임포[지금의 소산에 속함]사람이며 연의 소설작가 역사학자로 유명하다.
20歲前中秀才,清末以優貢生朝考入選,調遣爲福建省以只縣候補,不久即因厭惡官場稱病回家,以教書和行醫爲生,編有《中等新論說文選》、《內科臨症歌訣》以及《留青別集》、《留青新集》《風月吟稿》、《寫憂集》等文學作品,從1916年開始,到1926年爲止,蔡東藩用10年的心血,以豐富的學識和驚人的毅力完成了前漢、後漢、兩晉、南北朝、唐史、五代史、宋史、元史、明史、清史、民國共11部曆史通俗演義,合稱《曆朝通俗演義》(又稱《中國曆代通俗演義》),時間跨越兩千餘年,又著有《西太后演義》(又稱《慈禧太后演義》),增訂清初呂安世所著《二十四史演義》,其一生共著書13部,撰寫700餘萬字,篇幅之巨堪稱曆史演義的奇跡,被譽爲“一代史家,千秋神筆”。
20세 전에 과거 수재로 청나라 말기에 우공생조고로 들어가서 복건선 지현후보로 파견되어 오래지 않아 나쁜 관리가 활개침을 싫어하여 병을 핑계로 집에 돌아가 글을 가르치고 의학을 함으로 생업을 하여 중등신론설문선 내과임증가결과 유청별집, 유청신집, 풍월급고, 사우집등의 문학작품을 시작하여 1916년에 시작하여 1926년에 마치고 채동번은 10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풍부한 학식과 사람을 놀라게 하는 힘으로 전한, 후한, 양진, 남북조, 당사, 오대사, 송사, 원사, 명사, 청사, 민국 모두 11부의 역사통속연의를 지어 역조통속연의라고 칭하며[또 죽국 역대 통속연의라고 한다], 2천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또 서태후연의[자희태후연의라고도 한다] 청나라 초기에 여안세가 지은 24사통속연의를 증보하니 일생에 모두 13부를 짓고 700여만자를 편찬해 써서 거질의 역사 연의를 짓는 기적을 만들어 일대의 역사가이며 천년의 신필이라고 명예를 받았다.
번역자 튼살 흉터를 치료하는 www.imagediet.co.kr 자향한의원 한의사 홍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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