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역사소설 남북사통속연의 61회-65회 13
예시문
却說侯景僞傳敕命, 解散援軍, 邵陵王綸等, 大開軍事會議, 推柳仲禮主決。
각설후경위전칙명 해산원군 소릉왕륜등 대개군사회의 추류중례주결
각설하고 후경은 위조된 칙명을 전해 지원군을 해산시키고 소릉왕 소륜등은 크게 군사회의를 열어 류중례를 주 결정자로 추대했다.
綸語仲禮道:“今日事悉委將軍, 請將軍酌定進止。”
륜어중례도 금일사실위장군 청장군작정진지
酌定 [zhuódìng] (상황·사정을) 참작하여 결정하다
소륜이 류중례에게 말했다. “오늘 일을 모두 장군에게 맡기니 장군께서 진격할지 중지할지 참작해 결정하십시오.”
仲禮熟視不答, 裴之高、王僧辯齊聲道:“將軍擁衆百萬, 坐致宮闕淪沒, 居心何忍!現只好竭力決戰, 何必多疑!”
중례숙시부답 배지고 왕승변제성도 장군옹중백만 좌치궁궐윤몰 거심하인 현지호갈력결전 하필다의
淪沒:쇠하여 없어짐
류중례가 깊이 생각하고 대답을 안하니 배지고와 왕승변이 일제히 말했다. “장군께서 백만군사를 거느리고 앉아서 궁궐이 없어지게 하니 마음이 차마 그러하십니까? 현재 부득불 힘을 다해 결전하지 하필 의심이 많습니까?”
仲禮竟無一言, 諸軍遂陸續散歸。
중례경무일언 제군수육속산귀
류즁례가 마침내 한 말도 없어 여러 군사가 곧 계속 흩어져 돌아갔다.
邵陵王綸, 亦奔往會稽。
소릉왕륜 역분왕회계
소릉왕 소륜도 또 회계로 돌아갔다.
仲禮及羊鴉仁、王僧辯、趙伯超等, 並開營降景。
중례급양아인 왕승변 조백초등 병개영항경
蔡東藩(1877年-1945年),名郕,字椿壽,號東藩,中國清朝至民國年間浙江省山陰縣臨浦(今屬蕭山)人,著名演義小說作家、曆史學家。
채동번의 이름은 성이며 자는 춘수 호는 동번이며 중국 청나라에서 민국연간에 절강성 산음현 임포[지금의 소산에 속함]사람이며 연의 소설작가 역사학자로 유명하다.
20歲前中秀才,清末以優貢生朝考入選,調遣爲福建省以只縣候補,不久即因厭惡官場稱病回家,以教書和行醫爲生,編有《中等新論說文選》、《內科臨症歌訣》以及《留青別集》、《留青新集》《風月吟稿》、《寫憂集》等文學作品,從1916年開始,到1926年爲止,蔡東藩用10年的心血,以豐富的學識和驚人的毅力完成了前漢、後漢、兩晉、南北朝、唐史、五代史、宋史、元史、明史、清史、民國共11部曆史通俗演義,合稱《曆朝通俗演義》(又稱《中國曆代通俗演義》),時間跨越兩千餘年,又著有《西太后演義》(又稱《慈禧太后演義》),增訂清初呂安世所著《二十四史演義》,其一生共著書13部,撰寫700餘萬字,篇幅之巨堪稱曆史演義的奇跡,被譽爲“一代史家,千秋神筆”。
20세 전에 과거 수재로 청나라 말기에 우공생조고로 들어가서 복건선 지현후보로 파견되어 오래지 않아 나쁜 관리가 활개침을 싫어하여 병을 핑계로 집에 돌아가 글을 가르치고 의학을 함으로 생업을 하여 중등신론설문선 내과임증가결과 유청별집, 유청신집, 풍월급고, 사우집등의 문학작품을 시작하여 1916년에 시작하여 1926년에 마치고 채동번은 10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풍부한 학식과 사람을 놀라게 하는 힘으로 전한, 후한, 양진, 남북조, 당사, 오대사, 송사, 원사, 명사, 청사, 민국 모두 11부의 역사통속연의를 지어 역조통속연의라고 칭하며[또 죽국 역대 통속연의라고 한다], 2천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또 서태후연의[자희태후연의라고도 한다] 청나라 초기에 여안세가 지은 24사통속연의를 증보하니 일생에 모두 13부를 짓고 700여만자를 편찬해 써서 거질의 역사 연의를 짓는 기적을 만들어 일대의 역사가이며 천년의 신필이라고 명예를 받았다.
번역자 튼살 흉터를 치료하는 www.imagediet.co.kr 자향한의원 한의사 홍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