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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번의 당나라 역사소설 당사통속연의 71회-80회 8

채동번의 당나라 역사소설 당사통속연의 71회-80회 8 예시문 却說呂元膺表請東征, 憲宗亦欲加討, 但當時已將元衡被刺, 列入王承宗罪案中, 嚴詔譴責, 拒絶恒州朝貢. 각설여원응표청동정 헌종역욕가토 단당시이장원형피자 열입왕승종죄안중 엄조견책 거절항주조공 각설하고 여원응이 표로 동쪽정벌을 청하니 당헌종도 토벌하려는데 단지 당시 이미 무원형이 찔리고 왕승종 죄안에 들어가 엄밀히 조서로 꾸짖어 항주 조공을 거절하였다. 此次旣不便改詞, 且因討元濟, 絶承宗, 南北並營, 不暇東顧, 乃將師道事暫行擱置。 차차기불편개사 차인토원제 절승종 남북병영 불가동고 내장사도사잠행각치 이번에 이미 곧 말을 바꾸지 못하고 원제를 토벌하고 왕승종과 절교해 남북의 병영은 동쪽으로 돌아보지 못하게 하며 이사도 일은 잠깐 내버려두기로 했..
채동번의 당나라 역사소설 당사통속연의 71회-80회 8
예시문
却說呂元膺表請東征, 憲宗亦欲加討, 但當時已將元衡被刺, 列入王承宗罪案中, 嚴詔譴責, 拒絶恒州朝貢.
각설여원응표청동정 헌종역욕가토 단당시이장원형피자 열입왕승종죄안중 엄조견책 거절항주조공
각설하고 여원응이 표로 동쪽정벌을 청하니 당헌종도 토벌하려는데 단지 당시 이미 무원형이 찔리고 왕승종 죄안에 들어가 엄밀히 조서로 꾸짖어 항주 조공을 거절하였다.
此次旣不便改詞, 且因討元濟, 絶承宗, 南北並營, 不暇東顧, 乃將師道事暫行擱置。
차차기불편개사 차인토원제 절승종 남북병영 불가동고 내장사도사잠행각치
이번에 이미 곧 말을 바꾸지 못하고 원제를 토벌하고 왕승종과 절교해 남북의 병영은 동쪽으로 돌아보지 못하게 하며 이사도 일은 잠깐 내버려두기로 했다.
裴度以淮西各軍, 日久無功, 屢上書歸咎嚴綬, 乃特命宣武節度使韓弘, 爲淮西諸軍都統, 兼同平章事職銜, 俾專責成。
배도이회서각군 일구무공 루상서귀귀엄수 내지명선무절도사한홍 위회서제군도통 겸동평장사직함 비전책성
배도는 회서의 각군사가 오래되어도 공로가 없어서 자주 엄수 책임을 돌리고 특별히 선무절도사인 한홍을 회서제군도통 겸 동평장사 직함을 임명해 오로지 책임을 다하게 했다.
不料弘竟變易初志, 亦欲倚賊自重, 不願淮西速平。
불료홍경변역초지 역욕의적자중 불원회서속평
自重:자기의 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함
뜻하지 않게 한홍은 마침내 초기 뜻을 바꾸고 또 적에 기대 신중하게 하며 회서를 빨리 평정하길 원치 않았다.
李光顏勇冠一時, 威震淮蔡, 弘欲結他歡心, 特向大梁城中, 覓一美妓, 遣使贈送, 使人先致書光顏。
이광안용관일시 위진회채 인욕결타환심 특향대량성중 멱일미기 견사증송 사인선치서광안
淮蔡:당(唐)의 번진(藩鎭)인 회령(淮寧)에 회서절도사(淮西節度使)를 두어 다스렸는데 그 치소(治所)가 채주(蔡州)이므로 회령을 회채라고도 함.
이광안은 일시에 용기가 으뜸이며 회채에 위엄이 진동해 그의 환심을 사려고 특별히 대량성안에 한 미인 기생을 찾아내 사신을 보내 선물로 보내려고 하며 심부름꾼을 시켜 먼저 이광안에게 서신을 보냈다.
光顏開筵宴使, 並大饗將士, 置酒高會.
광안개연연사 병대향장사 치주고회
大饗(잔치할 향; ⾷-총22획; xiǎng):특별한 경축 행사에 임금이 베푸는 큰 잔치
이광안은 사신에게 잔치를 열어주고 장사를 크게 술자리 연회를 두었다.
正歡飲間, 那美妓已輕移蓮步, 姍姍而來, 先至光顏前屈膝叩見, 再向各座中道了萬福, 闔座都刮目相看, 恍疑是西施復出, 洛女重生, 而且珠圍翠繞, 玉質金相, 除美人價値不計外, 就是滿身妝飾, 也値數百萬緡。
정환음간 나미녀이경이연보 산산이래 선지광안전굴슬고견 재향각좌중도료만복 합좌도괄목상간 황의시서시부출 낙녀중생 이차주위취요 옥질금상 제미인가치불계외 취시만신장식 야치수백만민
姗(비방할, 예쁘다 산; ⼥-총8획; shān)姗 [shānshān] 걸음걸이가 느릿느릿 한가로운 모양
恍疑:仿佛, 마치~인 것 같다.
玉质金相 [yù zhì jīn xiàng] ① 문장의 형식과 내용이 훌륭하다 ② 성품이 아름답다
바로 즐겁게 술을 마시는데 미인기생이 이미 가벼운 걸음으로 느릿느릿 들어와 먼저 이광안 앞에서 무릎을 굽혀 보고 다시 각 자리에 만복을 말하며 온 자리가 모두 눈을 비비고 보니 마치 서시가 다시 나오고 낙양여인이 다시 태어난듯하여 주옥과 비취로 두르고 옥과 금같은 모습으로 미인의 가치를 계산할 수 없으니 온 몸이 장식하여 수백만민의 가치가 있었다.
來使復令他歌舞, 繼進絲竹管弦, 無一不中腔合拍, 應節入神, 座中多目眩神迷, 嘖嘖稱羨。
래사부령타가무 계진사죽관현 무일부중강합박 응절입신 좌중다목현신미 책책칭선
啧(외칠 책; ⼝-총11획; zé)啧[zézé] ① 혀를 차는 소리 ② 말하는 소리 ③ 짹짹 ④ 많은 사람이 칭찬하는 소리
絲竹: 현악기와 관악기
中腔: 국악 형식에서 세 마디로 나눌 때, 중간 마디의 가락
온 사신이 다시 그녀를 가무를 하게하여 대나무 악기와 관현악 악기를 연주해 중간에 박자가 맞아 마디에 반응해 입신에 들어가 자리에 있는 사람의 눈이 현혹되고 정신이 혼미하여 칭찬하는 소리가 많았다.
蔡東藩(1877年-1945年),名郕,字椿壽,號東藩,中國清朝至民國年間浙江省山陰縣臨浦(今屬蕭山)人,著名演義小說作家、曆史學家。
채동번의 이름은 성이며 자는 춘수 호는 동번이며 중국 청나라에서 민국연간에 절강성 산음현 임포[지금의 소산에 속함]사람이며 연의 소설작가 역사학자로 유명하다.
20歲前中秀才,清末以優貢生朝考入選,調遣爲福建省以只縣候補,不久即因厭惡官場稱病回家,以教書和行醫爲生,編有《中等新論說文選》、《內科臨症歌訣》以及《留青別集》、《留青新集》《風月吟稿》、《寫憂集》等文學作品,從1916年開始,到1926年爲止,蔡東藩用10年的心血,以豐富的學識和驚人的毅力完成了前漢、後漢、兩晉、南北朝、唐史、五代史、宋史、元史、明史、清史、民國共11部曆史通俗演義,合稱《曆朝通俗演義》(又稱《中國曆代通俗演義》),時間跨越兩千餘年,又著有《西太后演義》(又稱《慈禧太后演義》),增訂清初呂安世所著《二十四史演義》,其一生共著書13部,撰寫700餘萬字,篇幅之巨堪稱曆史演義的奇跡,被譽爲“一代史家,千秋神筆”。
20세 전에 과거 수재로 청나라 말기에 우공생조고로 들어가서 복건선 지현후보로 파견되어 오래지 않아 나쁜 관리가 활개침을 싫어하여 병을 핑계로 집에 돌아가 글을 가르치고 의학을 함으로 생업을 하여 중등신론설문선 내과임증가결과 유청별집, 유청신집, 풍월급고, 사우집등의 문학작품을 시작하여 1916년에 시작하여 1926년에 마치고 채동번은 10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풍부한 학식과 사람을 놀라게 하는 힘으로 전한, 후한, 양진, 남북조, 당사, 오대사, 송사, 원사, 명사, 청사, 민국 모두 11부의 역사통속연의를 지어 역조통속연의라고 칭하며[또 죽국 역대 통속연의라고 한다], 2천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또 서태후연의[자희태후연의라고도 한다] 청나라 초기에 여안세가 지은 24사통속연의를 증보하니 일생에 모두 13부를 짓고 700여만자를 편찬해 써서 거질의 역사 연의를 짓는 기적을 만들어 일대의 역사가이며 천년의 신필이라고 명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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