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5대사 역사소설 오대사통속연의 46회-50회 10
예시문
却說漢主承佑, 走入趙村, 背後忽有刀刺入, 立時倒斃。
각설한주승우 주입조촌 배후홀유도자입 입시도폐
각설하고 한나라 군주인 승우는 조촌에 달려들어가 배후에서 갑자기 칼이 들어감을 느껴 곧장 거꾸러져 죽었다.
看官道是何人所刺?原來就是茶酒使郭允明。
간관도시하인소자 원래취시다주사곽윤명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찔렀다고 말하겠는가? 원래 다주사이던 곽윤명이다.
他見後面追兵大至, 還道是鄴都將士, 因欲弑主報功, 惡狠狠的下此毒手。
타견후면추병대지 환도시업도장사 인욕시주보공 악흔흔적하차독수
恶狠狠(的) [èhēnhēn(‧de)] ① 독살스럽다 ② 표독스럽다 ③ 흉악하다 ④ 모질다
그는 뒤의 추격병이 크게 이르니 다시 업도 장사는 군주 시해로 공로를 보고하려고 흉악하게 이 독수를 썼다.
不料追兵近前, 仔細一望, 並非鄴軍, 乃仍是漢主承佑的親兵, 前來扈衛。
불료추병근전 자세일망 병비업군 내잉시한주승우적친병 전래호위
扈衛: 궁궐을 지키어 보호함
뜻하지 않게 추격병이 앞에 접근해 자세히 한번 보니 업도 군사가 아니라 한나라 군주 승우의친위병이 앞에 호위하러 왔다.
允明纔知弄錯, 心下一急, 便把弑主的刀兒, 向脖頸上一橫, 也卽倒斃。
윤명재지농착 심하일급 변파시주적도아 향팽경상일횡 야즉도폐
弄错 [nòngcuò] ① 실수하다 ② 잘못하다 ③ 잘못알다
脖(배꼽 발; ⾁-총11획; bó)颈 [bó gěng] 颈项
곽윤명은 겨우 잘못함을 알고 마음이 한번 급해져 군주를 시해하던 칼을 목을 향하여 한번 가로로 그어 거꾸러져 죽었다.
蔡東藩(1877年-1945年),名郕,字椿壽,號東藩,中國清朝至民國年間浙江省山陰縣臨浦(今屬蕭山)人,著名演義小說作家、曆史學家。
채동번의 이름은 성이며 자는 춘수 호는 동번이며 중국 청나라에서 민국연간에 절강성 산음현 임포[지금의 소산에 속함]사람이며 연의 소설작가 역사학자로 유명하다.
20歲前中秀才,清末以優貢生朝考入選,調遣爲福建省以只縣候補,不久即因厭惡官場稱病回家,以教書和行醫爲生,編有《中等新論說文選》、《內科臨症歌訣》以及《留青別集》、《留青新集》《風月吟稿》、《寫憂集》等文學作品,從1916年開始,到1926年爲止,蔡東藩用10年的心血,以豐富的學識和驚人的毅力完成了前漢、後漢、兩晉、南北朝、唐史、五代史、宋史、元史、明史、清史、民國共11部曆史通俗演義,合稱《曆朝通俗演義》(又稱《中國曆代通俗演義》),時間跨越兩千餘年,又著有《西太后演義》(又稱《慈禧太后演義》),增訂清初呂安世所著《二十四史演義》,其一生共著書13部,撰寫700餘萬字,篇幅之巨堪稱曆史演義的奇跡,被譽爲“一代史家,千秋神筆”。
20세 전에 과거 수재로 청나라 말기에 우공생조고로 들어가서 복건선 지현후보로 파견되어 오래지 않아 나쁜 관리가 활개침을 싫어하여 병을 핑계로 집에 돌아가 글을 가르치고 의학을 함으로 생업을 하여 중등신론설문선 내과임증가결과 유청별집, 유청신집, 풍월급고, 사우집등의 문학작품을 시작하여 1916년에 시작하여 1926년에 마치고 채동번은 10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풍부한 학식과 사람을 놀라게 하는 힘으로 전한, 후한, 양진, 남북조, 당사, 오대사, 송사, 원사, 명사, 청사, 민국 모두 11부의 역사통속연의를 지어 역조통속연의라고 칭하며[또 죽국 역대 통속연의라고 한다], 2천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또 서태후연의[자희태후연의라고도 한다] 청나라 초기에 여안세가 지은 24사통속연의를 증보하니 일생에 모두 13부를 짓고 700여만자를 편찬해 써서 거질의 역사 연의를 짓는 기적을 만들어 일대의 역사가이며 천년의 신필이라고 명예를 받았다.
번역자 튼살 흉터를 치료하는 www.imagediet.co.kr 자향한의원 한의사 홍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