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5대사 역사소설 오대사통속연의 1회-5회 1
예시문
讀史至五季之世, 輒爲之太息曰:“甚矣哉中國之亂, 未有逾於五季者也!”
독사지오계지세 첩위지태식왈 심의재중국지란 미유유어오계자야
오대사 세상까지 읽으면 문득 큰 한숨을 쉰다. “심하구나, 중국의 혼란이 5계보다 더한 적이 없다!”
天地閉, 賢人隱, 王者不作而亂賊盈天下.
천지폐 현인은 왕자부작이난적영천하
하늘과 땅이 닫히고 현인이 숨고 왕은 일어나지 않고 반란 도적이 천하를 채웠다.
其狡且黠者, 挾詐力以欺凌人世, 一或得志, 卽肆意妄行, 君不君, 臣不臣, 父不父, 子不子.기교차힐자 협사력이기능인세 일혹득지 즉사의망행 군불군 신불신 부불부 자불자
肆意 [sìyì] (제)멋대로 (하다)
교활한자가 사기의 힘을 가지고 사람과 세상을 속이고 능멸해 한사람이 혹 뜻을 얻어 제멋대로 하며 군주는 군주답지 않고 신하는 신하답지 않고 부친은 아버지 답지 않고 아들은 아들답지 않았다.
鋌而走險, 雖夷虜猶尊親也;
정이주험 수이로유존친야
铤(쇳덩이 정; ⾦-총11획; tǐng,dìng)而走险 [tǐng ér zǒu xiǎn] ①(궁지에 몰려) 모험을 마다 않다 ②이판사판으로 행동하다
이판사판으로 행동하니 비록 오랑캐라도 어버이를 존경한다.
急則生變, 雖骨肉猶仇敵也。
급즉생변 수골육유구적야
급하면 변고를 일으키니 비록 형제라도 원수처럼 본다.
元首如奕棋, 國家若傳舍, 生民膏血塗草野, 骸骼暴原隰, 而私鬭尙無已時, 天歟人歟?
원수여혁기 국가약전사 생민고혈도초야 해각포원습 이사투상무이시 천여인여
元首 [yuánshǒu] 1. 원수 2. 천자(天子) 3. (사람의) 머리 4. 군주(君主)
传舍 [zhuànshè] ①역참(驛站)에 설치한 방 ②객사(客舍) ③별 이름
原隰: 높고 마른 땅과 낮고 습한 땅
사람 머리가 바둑알과 같고 국가가 객사와 같고 생민의 고혈이 초야에 칠해지고 해골이 높고 낮은땅에 폭로되며 사적인 전투가 아직 그치지 않음은 하늘때문인가? 사람때문인가?
何世變之亟, 一至於此?
하세변지극 일지어차
蔡東藩(1877年-1945年),名郕,字椿壽,號東藩,中國清朝至民國年間浙江省山陰縣臨浦(今屬蕭山)人,著名演義小說作家、曆史學家。
채동번의 이름은 성이며 자는 춘수 호는 동번이며 중국 청나라에서 민국연간에 절강성 산음현 임포[지금의 소산에 속함]사람이며 연의 소설작가 역사학자로 유명하다.
20歲前中秀才,清末以優貢生朝考入選,調遣爲福建省以只縣候補,不久即因厭惡官場稱病回家,以教書和行醫爲生,編有《中等新論說文選》、《內科臨症歌訣》以及《留青別集》、《留青新集》《風月吟稿》、《寫憂集》等文學作品,從1916年開始,到1926年爲止,蔡東藩用10年的心血,以豐富的學識和驚人的毅力完成了前漢、後漢、兩晉、南北朝、唐史、五代史、宋史、元史、明史、清史、民國共11部曆史通俗演義,合稱《曆朝通俗演義》(又稱《中國曆代通俗演義》),時間跨越兩千餘年,又著有《西太后演義》(又稱《慈禧太后演義》),增訂清初呂安世所著《二十四史演義》,其一生共著書13部,撰寫700餘萬字,篇幅之巨堪稱曆史演義的奇跡,被譽爲“一代史家,千秋神筆”。
20세 전에 과거 수재로 청나라 말기에 우공생조고로 들어가서 복건선 지현후보로 파견되어 오래지 않아 나쁜 관리가 활개침을 싫어하여 병을 핑계로 집에 돌아가 글을 가르치고 의학을 함으로 생업을 하여 중등신론설문선 내과임증가결과 유청별집, 유청신집, 풍월급고, 사우집등의 문학작품을 시작하여 1916년에 시작하여 1926년에 마치고 채동번은 10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풍부한 학식과 사람을 놀라게 하는 힘으로 전한, 후한, 양진, 남북조, 당사, 오대사, 송사, 원사, 명사, 청사, 민국 모두 11부의 역사통속연의를 지어 역조통속연의라고 칭하며[또 죽국 역대 통속연의라고 한다], 2천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또 서태후연의[자희태후연의라고도 한다] 청나라 초기에 여안세가 지은 24사통속연의를 증보하니 일생에 모두 13부를 짓고 700여만자를 편찬해 써서 거질의 역사 연의를 짓는 기적을 만들어 일대의 역사가이며 천년의 신필이라고 명예를 받았다.
번역자 튼살 흉터를 치료하는 www.imagediet.co.kr 이미지한의원을 운영하는 홍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