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당나라 역사소설 당사통속연의 31회-40회 4 한문 및 한글번역
예시문
어찌 그를 날개를 나란히 하는 무씨와 한쌍인 비익왕에 봉하지 않는가?
越年正月朔日, 大饗萬象神宮。
월년정월삭일 대향만상신궁
大饗:임금이 크게 베풀고 성대하게 먹인다는 뜻으로, 하늘과 땅에 지내는 제사를 일컫는 말. 특히, 임금이 宗廟에서 祖先에 대한 제사를 합하여 지내는 협제(祫祭)를 의미함. 禮記
다음해 정월 초하루에 만상신궁에 대향의 큰 제사를 지냈다.
武氏搢大珪, 執鎭珪爲初獻。
무씨진대규 집진규위초헌
初獻: 신주(神主)에게 올리는 첫째 술잔. 사당(祠堂)에서 지내는 제례의식의 한 절차
무씨는 대규를 꽂고 진규를 잡고 초헌을 올렸다.
嗣皇帝豫王旦亞獻, 太子成器終獻。
사황제예왕단아헌 태자성기종헌
亞獻:제사를 지낼 때 초헌(初獻)과 종헌(終獻) 사이, 곧 두 번째로 잔을 올리는 일. 또는 그 잔을 올리는 사람. 공사(公祀)에서는 관등이나 학덕을, 사사(私祀)에서는 제사를 받는 사람의 친소(親疎)를 고려하여 정함
終獻:제향(祭享) 때 헌관(獻官)이 셋째 술잔을 올리는 절차
이은 황제인 예왕 이단은 아헌을 올리며 태자인 이성기는 마지막 종헌을 올렸다.
禮畢, 由武氏高坐明堂, 受百官, 四夷朝賀, 卽以垂拱五年, 改爲永昌元年, (卽中宗嗣聖六年。)大赦天下, 賜酺七日。
예필 유무씨고좌명당 수백관 사이조하 즉이수공오년 개위영창원년 즉중종사성육년 대사천하 사포칠일
酺(연회 포; ⾣-총14획; pú)
제례가 마치고 유씨가 높이 명당에 앉고 백관과 사방 오랑캐의 조회 축하를 받고 곧 수공 5년을 영창원년(689年 즉 당중종 사성 6년)으로 바꾸며 크게 천하에 사면령을 내리며 연회를 7일을 내려주었다.
蔡東藩(1877年-1945年),名郕,字椿壽,號東藩,中國清朝至民國年間浙江省山陰縣臨浦(今屬蕭山)人,著名演義小說作家、曆史學家。
채동번의 이름은 성이며 자는 춘수 호는 동번이며 중국 청나라에서 민국연간에 절강성 산음현 임포[지금의 소산에 속함]사람이며 연의 소설작가 역사학자로 유명하다.
20歲前中秀才,清末以優貢生朝考入選,調遣爲福建省以只縣候補,不久即因厭惡官場稱病回家,以教書和行醫爲生,編有《中等新論說文選》、《內科臨症歌訣》以及《留青別集》、《留青新集》《風月吟稿》、《寫憂集》等文學作品,從1916年開始,到1926年爲止,蔡東藩用10年的心血,以豐富的學識和驚人的毅力完成了前漢、後漢、兩晉、南北朝、唐史、五代史、宋史、元史、明史、清史、民國共11部曆史通俗演義,合稱《曆朝通俗演義》(又稱《中國曆代通俗演義》),時間跨越兩千餘年,又著有《西太后演義》(又稱《慈禧太后演義》),增訂清初呂安世所著《二十四史演義》,其一生共著書13部,撰寫700餘萬字,篇幅之巨堪稱曆史演義的奇跡,被譽爲“一代史家,千秋神筆”。
20세 전에 과거 수재로 청나라 말기에 우공생조고로 들어가서 복건선 지현후보로 파견되어 오래지 않아 나쁜 관리가 활개침을 싫어하여 병을 핑계로 집에 돌아가 글을 가르치고 의학을 함으로 생업을 하여 중등신론설문선 내과임증가결과 유청별집, 유청신집, 풍월급고, 사우집등의 문학작품을 시작하여 1916년에 시작하여 1926년에 마치고 채동번은 10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풍부한 학식과 사람을 놀라게 하는 힘으로 전한, 후한, 양진, 남북조, 당사, 오대사, 송사, 원사, 명사, 청사, 민국 모두 11부의 역사통속연의를 지어 역조통속연의라고 칭하며[또 죽국 역대 통속연의라고 한다], 2천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또 서태후연의[자희태후연의라고도 한다] 청나라 초기에 여안세가 지은 24사통속연의를 증보하니 일생에 모두 13부를 짓고 700여만자를 편찬해 써서 거질의 역사 연의를 짓는 기적을 만들어 일대의 역사가이며 천년의 신필이라고 명예를 받았다.
번역자 튼살 흉터를 치료하는 www.imagediet.co.kr 이미지한의원을 운영하는 홍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