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76회-80회 16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예시문
이홍장이 서주에 도달한 뒤에 유명전과 반정신 양군이 이미 연 무리를 추격해 훈북에 이르러서 연 무리와 한바탕 싸워 전승을 크게 거두었다.
撚衆復折回西竄, 又入河南, 謀決黃河, 斷流徒涉, 方在薄河掘堤, 銘鼎兩軍, 先後追至, 撚衆分路散走, 張總愚由河南竄陝西, 任柱、賴文光由河南竄安徽, 自是張稱西撚, 任、賴稱東撚。
연중부절회서찬 우입하남 모결황하 단류도섭 방재박하굴제 명정양군 선후추지 연중분로산주 장총우유하남찬섬서 임주 뇌문광유하남찬안휘 자시장칭서연 임 뇌칭동연
연 무리가 다시 서쪽으로 돌아 달아나 또 하남에 들어가 하남을 터뜨려 건너는 흐름을 끊으려고 하여 바로 황하에 이르러서 제방을 파고 유명전과 반정신 양 군은 앞뒤로 추격와 연 무리는 길을 나눠 흩어져 달아나 장총우는 하남에서 섬서로 달아나고 임주와 뇌문광은 하남에서 안휘로 달아나 이로부터 장총우는 서연 임주와 뇌문광은 동연이라고 했다.
這位憂讒畏譏的曾侯, 已告假了數日, 索性再上奏章, 自稱剿撚無功, 願卽開缺撤封, 降爲散員, 留營效力。
저위우참외기적증후 이고가료수일 삭성재상주장 자칭초연무공 원즉개결철봉 강위산원 유영효력
開缺:관리가 맡고 있던 직(職)을 그만두고 물러남
이 참언을 근심하고 조롱을 두려워했던 증국번제후는 이미 며칠 휴가를 고해 차라리 다시 상소를 올려 스스로 연을 토벌하는데 공로가 없어 원컨대 직책을 물러나 분봉을 철회하여 강등되어 산원이 되어 군영에 남아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曾侯亦思效張子房耶?)
증후역사효장자방야
증국번도 장자방을 본받을 생각인가?
兩宮太后垂念舊勳, 不從所請, 令他在營調理, 賞假一月, 這一月內, 着李鴻章署理欽差大臣, 國藩尙請開缺另簡, 以專責成。
양궁태후수념구훈 부종소청 령타재영조리 상가일월 저일월내 착이홍장서리흠차대신 국번상청개결령간 이전책성
두 궁 태후는 예전 공훈을 생각해 청을 따르지 않고 그를 군영에서 조리하게 하며 한달 휴가를 상으로 주고 이 한달안에 이홍장이 흠차대신을 대리하고 증국번이 아직 직책을 그만둬 따로 선택해 오로지 책임을 지게 했다.
李鴻章也上疏推辭, 仍把分兵籌餉的兩樣難處, 申奏一番。
이홍장야상소추사 잉파분병주향적양양난처 신주일번
申奏:임금에게 어떤 일의 가부나 의견 따위를 묻는 일이나 그 서면
이홍장도 상소로 미루어 사양하여 병사를 나누고 식량을 계산하는 두 점 어려운 곳을 한번 상주했다.
朝議遂將曾, 李二人, 易一位置, 兩人不便再違, 遂遵旨奉行。
蔡東藩(1877年-1945年),名郕,字椿壽,號東藩,中國清朝至民國年間浙江省山陰縣臨浦(今屬蕭山)人,著名演義小說作家、曆史學家。
채동번의 이름은 성이며 자는 춘수 호는 동번이며 중국 청나라에서 민국연간에 절강성 산음현 임포[지금의 소산에 속함]사람이며 연의 소설작가 역사학자로 유명하다.
20歲前中秀才,清末以優貢生朝考入選,調遣爲福建省以只縣候補,不久即因厭惡官場稱病回家,以教書和行醫爲生,編有《中等新論說文選》、《內科臨症歌訣》以及《留青別集》、《留青新集》《風月吟稿》、《寫憂集》等文學作品,從1916年開始,到1926年爲止,蔡東藩用10年的心血,以豐富的學識和驚人的毅力完成了前漢、後漢、兩晉、南北朝、唐史、五代史、宋史、元史、明史、清史、民國共11部曆史通俗演義,合稱《曆朝通俗演義》(又稱《中國曆代通俗演義》),時間跨越兩千餘年,又著有《西太后演義》(又稱《慈禧太后演義》),增訂清初呂安世所著《二十四史演義》,其一生共著書13部,撰寫700餘萬字,篇幅之巨堪稱曆史演義的奇跡,被譽爲“一代史家,千秋神筆”。
20세 전에 과거 수재로 청나라 말기에 우공생조고로 들어가서 복건선 지현후보로 파견되어 오래지 않아 나쁜 관리가 활개침을 싫어하여 병을 핑계로 집에 돌아가 글을 가르치고 의학을 함으로 생업을 하여 중등신론설문선 내과임증가결과 유청별집, 유청신집, 풍월급고, 사우집등의 문학작품을 시작하여 1916년에 시작하여 1926년에 마치고 채동번은 10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풍부한 학식과 사람을 놀라게 하는 힘으로 전한, 후한, 양진, 남북조, 당사, 오대사, 송사, 원사, 명사, 청사, 민국 모두 11부의 역사통속연의를 지어 역조통속연의라고 칭하며[또 죽국 역대 통속연의라고 한다], 2천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또 서태후연의[자희태후연의라고도 한다] 청나라 초기에 여안세가 지은 24사통속연의를 증보하니 일생에 모두 13부를 짓고 700여만자를 편찬해 써서 거질의 역사 연의를 짓는 기적을 만들어 일대의 역사가이며 천년의 신필이라고 명예를 받았다.
번역자 튼살 흉터를 치료하는 www.imagediet.co.kr 02-336-7100 이미지한의원을 운영하는 한방 피부과 전문의 홍성민